위촉직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위촉직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위촉직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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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직이란?

'다른 사람에게 임명하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든 직책'

 

위촉직이란 단어는 자주 보셨을 겁니다. 구직을 할 때 흔히 볼 수 있는 단어죠. 위촉직이라는 단어와 관련된 단어들도 한 번 알아볼까요? 위촉, 위탁 등 이 있으며 위촉직과 비슷한 뜻으로 프리랜서라는 단어도 있습니다.

 

▶위촉-어떤 일을 남에게 부탁하여 맡도록 하는 것

▶위탁-남에게 사물이나 사람의 책임을 맡기는 것

▶프리랜서-소속 없이 자유 계약으로 일하는 사람

 

위촉직과 프리랜서는 소속의 차이이다

 

위촉직은 회사와 계약을 진행한 상태로 회사에 소속이 되어서 근무를 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프리랜서는 어딘가 소속되는 것이 아닌 회사 없이 본인 혼자 일을 하는 것입니다.

 

위촉직과 프리랜서는 개인사업자

위촉직과 프리랜서의 공통적인 부분은 1인. 즉 개인사업자 개념입니다.

위촉직은 회사에서 일을 하지만 본인은 회사 안에 속해 있는 1인 사업자인 반면

프리랜서는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스스로 일하여 소득이 발생하는 1인 사업자입니다.

 

어느 직업이 위촉이고 프리랜서일까

 

아시는 분들은 아실만큼 위촉직으로 잘 알려진 직업들이 있습니다.

보험, 영업, 딜러, 방문 교육(학습지)등 이 대표적인 위촉직으로 볼 수 있고

디자이너, 모델, 작가등의 직종에서 많은 프리랜서 활동을 볼 수 있겠습니다.

 

프리랜서의 종류는 어떻게 하고 보냐에 따라 무궁무진합니다.

집에서 컴퓨터로 위탁판매를 하는 사람들도 프리랜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 위촉직일까?

 

위촉직의 '어떤 것을 남에게 맡긴다'라는 뜻에 걸맞게 위촉직은 대게 맨투맨의 특성이 많습니다.

즉 직원 한 명이 고객 한 명을 집중 상대하는 것이죠. 그렇기에 이러한 위촉직이 보험, 영업에서

자주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업무 특성상 일반적인 사무직을 보면 한 명 한 명의 직원들은 각자의 역할이 있고

그 직원들의 역할에 맞는 업무의 결과물이 모여 회사의 수익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보험 회사의 주 수입 요인은 많은 인원의 보험상품 가입입니다. 

소수의 인원들이 이 일을 수익을 낼만큼 할 수 있을까요? 그러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렇기에 위촉직의 형태를 띄는 회사는 대게 '이 중에 하나는 건지겠지' 라는 느낌입니다.

 

가입 유도 조차 힘든데 가입률을 높이기에는 적은 인원으로는 힘들죠.

그렇기에 많은 인원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인원을 정규직 월급과 혜택을 주면서 운영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회사는 직원들에게 돈 주다가 망하는 지경에 이를 것입니다.

 

위촉직의 대우

 

대부분의 위촉직은 일반적인 정직원보다 급여의 수준이 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대신에 인센티브라는 것이 붙게 되죠.

이 말은 즉, 역량에 따라서 자신의 급여는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촉직의 특징

 

▶4대 보험을 회사에서 해주지 않습니다.

-회사에 포함되어있지만 본인은 개인사업자 신세입니다. 그렇기에 4대 보험에 지역가입자로서 가입되고

 종합소득세 또한 본인 신고입니다.

 

▶기본급이 없을 수 있거나 낮습니다.

-다만 인센티브로 본인 역량에 따라 본인의 급여가 상이합니다. 인센티브는 회사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정규직의 혜택은 보통 받기 힘듭니다.

-주는 곳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위촉직이 정직원들의 급여나 복지혜택을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위촉직은 보통 박리다매식으로 사람을 구합니다. 많은 인원으로 효율을 내는 일에 투입시키기에 본인이 하는 업무가

 막중하거나 중대한 일은 아닙니다.

 

▶들어가고 나가는 것이 자유롭습니다.

-미래에 도움이 된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그런 부분을 염두하지 않고 있다면 해당됩니다. 진입 장벽도 낮고

 급여나 혜택도 크진 않지만 그만두는 것 또한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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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직은 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영업이나 사람을 상대하는데 아주 전문적으로 진로를 정한 것이 아니라면

맞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위촉직이기에 안정성도 엄청 낮고 보장된 급여도 불명확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젊은 나이 이런 경험과 돈을 벌어보겠다는 가벼운 생각이면 모를까 깊게 들어가기엔 많은 생각이 필요해 보입니다.

위촉직을 구하는 회사의 구인 공고는 화려하다고 혹하지 마시고 상세하게 봐야 하며 깊게 들여다봐야 합니다.

 

어디나 그렇겠지만 회사는 더 좋은 인재를 원합니다. 그렇기에 회사에서 자기 회사를 홍보할 때는 좋은 부분을 어필하고 싶어 하죠. 이러한 부분은 위촉직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촉이라는 특성을 잘 배제하고 돌려 설명하기 때문에 인생에 시간 낭비가 되지 않으려면 잘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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