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파이 논란 이유

지금 시점으로 머니게임은 일곱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하였고 이제 최종 에피소드인 여덟 번째의 에피소드만을 남겨둔 상황입니다. 한 회차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일부 논란으로 유튜브와 그 외 커뮤니티 등에서 불편한 소리들이 꽤나 들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막에 대해서는 관계자들 밖에 알 수가 없습니다.

 

시청자들의 여론이 어느 한쪽으로 강하게 치우쳐져 있긴 하다만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어떠한 부분을 공개하여 확인한 후 반응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섣부른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는 머니게임이 아니고 실제 우리가 사는 현실 사회입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도넘은 악플은 범죄가 맞습니다. 때문에 재차 방송은 방송이라는 생각을 시청자들은 망각하지 말아야 하며 현실이라고 생각하여 과한 몰입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올바른 시청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 논란에 대한 풀이에 견해를 덧붙여 글을 써 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니게임 파이 논란 이유

---

 

머니게임 파이 논란의 시작

---

머니게임은 1월 즈음 촬영을 했다고 하며 지난달 4월 24일에 첫 화를 공개하였습니다. 회차를 공개함에 따라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채널에 회차가 업로드된 이후 해당 회차에 대한 리뷰를 할 수 있습니다. 논란의 시작은 이 진행 중인 회차를 스트리머들이 리뷰를 하면서 시작됐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미 업로드된 본영상을 보고 리뷰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있었을 겁니다. 그 시청자들에 대한 미흡한 반응이 이 논란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이는 이러한 시청자들의 반응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자유이긴 하지만 사람의 성질을 살살 건드리는 그러한 시청자들의 도 넘는 발언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시청자들도 사실 잘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적당한 반응은 웃어넘길 수 있지만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파이도 그와 같은 반응을 나타낸 것이죠.

 

머니게임에 대해 파이가 리뷰한 영상을 보게 되면 방송에 대해 너무 과몰입하여 언급하는 시청자들에 대해 논란의 흐름을 점점 전기라는 비제이에게 넘기는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파이는 머니게임의 편집된 내용으로 인해 자신이 지금 쓴소리를 듣고 있고 그 부분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은 조심스럽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금 파이의 논란에 반대편에 있는 전기는 내막은 둘째 치고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는 대인배다운 모습을 다소 비춰준 면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 어느 정도 시청자들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었기에 다른 참가자들에 대한 비난과 비하를 삼가줄 것을 요구하며 단지 프로그램일 뿐이니 딱 그 정도로만 봐주면 좋겠다는 식의 부탁 아닌 부탁을 시청자들에게 하게 되죠.

 

이렇듯 한쪽은 자신의 다른 참가자를 좋지 않은 쪽으로 언급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반대쪽은 한 결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대했습니다. 이렇게 대조되는 시점이 폭발적인 현재 논란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으며 차후 진행되는 파이의 개인 방송의 모습들을 통해 더욱 시청자들은 불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머니게임 집단퇴소 사건

---

논란의 시작이 된 부분의 중점이 되는 사건은 바로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나온 집단 퇴소 사건입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시청자들은 파이의 개인 방송에서 '상금이 간절하지 않다' '콘텐츠 폐지를 인질로 협박한 것이다'라는 추측성 언급을 하였습니다.

 

이에 파이는 그런 의도는 전혀 아니라고 밝혔고 이어서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를 '한 사람의 약점을 가지고 공격한 이상 이 콘텐츠를 계속 진행할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약점을 이용한 공격이라 하는 대상은 전기이며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파이 본인이 아닌 육지담에 해당되는 발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파이로만 방향을 틀고 있는 반응이 많이 보이는데 이 사건 만을 두고 본다면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영상에서 보이는 부분으로는 결과적으로 사건을 발생시킨 것은 이루리라는 비제이로써 약간 이성을 잃은 것으로 보이는 파이에게 귓속말로 하여금 집단 퇴소를 상기시키는 말을 속삭입니다.

 

파이는 홀린 듯 즉시 이루리에게 들은 말로 남자팀을 협박했고 이는 곳 제작진과 머니게임 자체를 협박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이때 파이의 올바른 방향은 차라리 진흙탕 싸움을 하는 것이 맞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결말은 시청자가 원하는 것이 아니고 제작진의 의도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집단 퇴소는 게임의 끝입니다. 그 누가 원하는 결말도 아니죠. 허무하지 않습니까?

 

이를 무기로 협박하는 것은 기대하는 모든 것을 인질로 삼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을 직접적으로 내뱉은 것이 파이이기 때문에 여러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또한 집단 퇴소에 대해 실제로 퇴소를 진행해서 게임이 끝난 뒤 참가자를 설득하여 진행을 한 건지 아니면 집단 퇴소를 한다고 계속 언급을 하니 제작진이 참여하여 중재를 한 건지 자세한 내막이나 이유는 알 수가 없습니다.

 

머니게임 5회 차 마지막에서 자진 퇴소를 언급하며 열을 붉히고 6회 차의 시작에서는 갑자기 온화한 모습으로 시작을 합니다. 180도 바뀐 참가자들의 모습. 시청자들은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었고 해당 내용에 대해 엄청난 불편함을 느낍니다.

 

회차 사이의 삭제된 내용이 결국 6회 차 이후를 진행하는 열쇠이고 영상을 시청하고 몰입하기에 필요한 부분이기에 해당 부분을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러한 부분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해당 사유에 대해서 제작진은 의료적인 문제라고만 해명했을 뿐 물질적인 것을 시청자에게 내놓지는 않았죠. 의료적인 문제라기에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애당초 그렇게 심각하게 의료적인 문제가 강하게 있는 사람이면 참가자로 선정하지도 않았고 게임을 재개하지도 않았겠죠.

 

다만 집단 퇴소를 하지 않았음에도 제작진이 개입을 한 것이라면 이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만약 의료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그 당사자는 당연 의료적 치료와 보호를 받아야 하기에 내보내는 것이 맞고 대체자로 하여금 게임을 재개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단 퇴소 얘기가 나올 시점에 참가자들은 '통행금지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대화나 공유가 힘든 상황으로써 자진 퇴소를 한다고 해도 여자 팀 4명 중에서 재차 배신을 하여 누군가 퇴소 신청을 하지 않는다면 4인 자진 퇴소가 성립되지 않아 게임은 종료되지 않고 여기서도 다른 방향으로 게임이 진행될 확률이 있습니다.

 

 

머니게임 참가자들의 잘못?

---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관대합니다. 무슨 행동을 하든 어떠한 공격성을 보이든 이 게임은 원래 목적이 그런 게임입니다. 화기애애하게 지내고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억대의 상금을 가져간다는 것에 긍정적인 사람이 있을까요?

 

서로 물고 뜯을 것을 당연히 예상하고 그렇게 나와주길 바라는 것이 제작자의 의도이고 참가자 또한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정말 화기애애하게 아껴 써서 상금 나눠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순진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머니게임에 참여하지도 않았겠죠. 막대한 상금을 다들 노리고 왔습니다. 혼자 차지하기 위해서 말이죠.

 

그렇기에 욕설이나 어떠한 배신이나 언급도 다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요구되는 참가자들의 필적 사항은 정신력과 눈치입니다. 편은 당연히 갈릴 것이고 같은 목적을 향해 가는 경쟁자에 대해 어떠한 강한 공격도 할 것이 당연합니다. 이 부분을 버티지 못한다고 나간다면 그 참가자가 낙오자일 뿐인 것이죠.

 

이러한 공격에 버텨내야 하고 그 와중에도 눈치를 빠르게 돌려 본인이 낙오되는 상황이 나오지 않게끔 하는 것이 참가자 개개인의 방향이 돼야 합니다. 상금을 타는 것이 이 머니게임의 최종 목적이니까요.

 

참가자 중 콘텐츠를 망하게 하려는 의도이거나 특정 참가자가 상금을 타지 못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그 참가자가 취지에 맞지 않는 적합하지 않은 참가자이거나 제작진 측의 오점이겠죠.

---

진용진 머니게임에 대한 견해

진용진 머니게임에 대한 견해